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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제26회 이천 국제 조각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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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sie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8-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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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울 세미원 연꽃축제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사진, 글 by 네히르 / 촬영일 2024년 7월 24일요즘 양평 세미원 연꽃이 한창이라는소식에 바람 쐴 겸 꽃구경하고 왔어요.​길어지는 장마 탓에 여행 계획 잡기가쉽지 않은데 양평 정도면 아침에 날씨확인하고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다녀오기에도 충분하더라고요.​​​​1. 주차​양평 세미원​주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운영 시간 : 매일 09:00 - 21:00​대표적인 서울근교 여행 명소답게평일 오전에도 주차장은 만차였어요.​✔ 주차장 자리가 없을 경우 사거리양서면 복지회관 주변 공영주차장도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2024 양평 연꽃축제연꽃, 수련 서울 문화제 기간은6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세미원 입장료일반 5천원 / 경로 3천원 / 어린이 3천원​​​매표소 근처에 무료 대여 우산이 있어요.​이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우산이 딱 한 개 남아있더라고요.​빨간색이라 사진도 잘 나올 것 같네요.사용 후 반납하는 거 잊지 마세요~!​​​​2. 국사원​선명한 태극무늬와 건곤감리로태극기를 표현한 불이문.​연꽃이 메인이라 그런지전체적으로 한국적인 느낌이물씬 풍기는 정원이었어요.​​​사실 물이 굉장히 깨끗한데조금 전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와서물색이 탁해져서 좀 아쉬워요.​그래도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그 위에 만들어진 징검다리까지너무 운치 있고 힐링되는 풍경이에요.​​양평 세미원 서울 첫정원은 국사원.​한반도 모양의 연못에수련이 심어져 있어요.​하지만 드론샷이 아니면 정확한한반도 지형을 보긴 좀 힘들어요.​​​양평에 도착할 때쯤 갑자기 굵은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걱정했는데다행히 금방 잦아들었어요. #세미원​덕분에 수련은 한층 더 촉촉해졌네요.​​​​3. 장독대분수​주차장은 만차였지만 그래도 평일이라정원은 비교적 한가로운 편이었어요.​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온 보람이느껴지는 아름다운 전경이에요.​​​사실 이 장독대 분수는 지금으로부터10년 전 남편이랑 삼각대로 셀프웨딩을찍었던 추억 가득한 곳이랍니다.​다음에는 꼭 같이 와야겠어요. :)​​​​4. 연꽃축제​얼마 가지 않아 연꽃 스팟에 도착!​지금이 한창 만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생각보다 꽃이 많진 않더라고요. #연꽃축제​핑크빛 봉오리도 서울 너무 예쁘긴 하지만화사한 꽃송이를 못 본 건 좀 아쉬워요.​​​양평 세미원 연꽃축제 개화 상황은이미 진 건지, 아니면 덜 핀 건지꽃이 막 엄청 많고 그러진 않았어요.​긍데 커다란 연잎에 물이 고여있는 거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개구리 왕눈이 생각난다는ㅋㅋ​​​꽃이 많이 없어도 한여름 연잎의진한 초록은 참 싱그럽고 예뻐요.​곳곳에 포토존이나 가랜드가 있어서서울근교 여행 인증샷 찍기 좋았어요.​​​장마 기간이라 날씨는 잔뜩 습하지만대신 산에 낮게 걸린 구름이 굉장히운치 있던 날이었어요. 럭키비키잖아​#양평세미원연꽃축제 #당일치기여행​​​무엇보다 연꽃은 비가 오는 날 봐도예쁜 걸로 유명한 꽃 서울 아니겠어요.​비 내리는 날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당일치기 연꽃 구경은 어떤가요.​​진한 핑크색부터 아주 연한 미색까지그라데이션지는 연꽃의 색감이 넘청순하고 예뻤어요. #양평연꽃축제​​​5. 전통놀이 한마당​그나마 시원한 다리 밑에는휴식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요.​한여름 뜨거운 햇빛만 피해도 좀살 것 같더라고요. #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양평 세미원 전통놀이 한마당에는투호,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초크아트와 연꽃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당일치기​방학을 한 아이들과 함께방문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요즘 유행하는 네 컷 사진을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있어요.​✔ 촬영 가격은 2장 5,000원​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의 추억을네 서울 컷 사진에 한번 담아 보세요~​​조형물도 참 한국적인 느낌.​실제로 이 주변에서 하얀 백로나왜가리 등의 새를 볼 수 있었어요.​​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그래도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니기분이라도 좀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정원 산책로가 대부분 흙길이라비가 온 날은 길이 굉장히 질척해요.​그래서 조심해서 다닌다고 해도샌들에 흙 들어오고 발이 더러워지는데중간에 씻고 갈 수 있는 세족대가 있어요.​꼭 씻는 게 아니더라고 지친 발을시원한 물에 담그기만 해도 좋았어요.​​​6. 열대수련 연못​연못과는 또 다른 매력의 수련을만날 수 있는 정원이에요.​양평 세미원 연꽃축제 정원에서는온대 수련, 서울 개연꽃, 가시연꽃, 어니연꽃 등다양한 종류의 꽃을 구경할 수 있어요.​​넓고 평평한 접시처럼 생긴 수련 잎은언제 봐도 신비로운 느낌이에요.​수련꽃도 너무 이쁘고.​​서울근교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여름의 푸르름 가득했던 정원.​그늘이 많이 없는 편이라 양산을 챙기면좀 더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우연히 만나게 된 수국!​이제 수국 시즌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하얗고 탐스러운 수국 송이를 보니더 반갑고 예뻐 보이더라고요.​​풍성한 수국 덕분에 연꽃의 아쉬움을조금은 달랠 수 있었답니다.​#양평세미원 #연꽃축제 #서울근교여행​​더워도 즐거웠던 한여름 꽃구경.​서울근교에서 연꽃 보고 싶을 때 강추♡​​연못이 얼핏 지저분해 서울 보이는 건연꽃과 수련이 사는 연못 바닥이진흙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에요.​사실 연못에 살고 있는 작은 식물들은세미원을 통화하는 남한강물을 정화시키고산소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랍니다.​​배다리를 건너면 강 건너편두물머리까지 다녀올 수 있는데요.​선박 44척을 연결해 만든 다리인데흔들림도 없고 튼튼한게 신기해요.​다시 돌아올 때 입장권을 보여줘야 하니티켓을 지지 말고 잘 보관하세요.​​양평 세미원 전체적으로 한 바퀴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됐고날이 워낙 더워 쉬엄쉬엄 다녔어요.​연꽃 보고 예쁜 카페에 가도 좋고,무료입장 가능한 두물머리와 함께서울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추천해요.​​세미원 연꽃축제 전경은영상으로 생생하게 서울 담아봤어요.​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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