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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약 18만6000명의 <트레블 + 리저>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전 세계 호텔의 객실, 시설, 위치, 서비스, 음식, 가성비 등의 점수를 총합한 평균값으로 순위가 선정됐다. 그 결과 1위에는 자이푸르에 위치한 ‘오베로이 라즈빌라스’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100점 만점에 99.79점을 획득했으며, 독자 중 한 명은 ‘오베로이 라즈빌라스는 마법같이 아름다운 호텔이자 매우 고요한 오아시스 같다’고 묘사했다.16일 유튜브에 따르면 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대표는 청주 호텔자신의 채널에 전날 '저희 호텔 저격하신 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앞서 46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여행 유튜버는 이달 초 강원 강릉에 위치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세인트존스호텔'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각 호텔의 규모와 체크인·아웃 시간, 객실 내부·전망, 인테리어 등을 다뤘다.김 대표는 이번 영상에서 "최근 한 유튜버분이 저희 호텔과 (경쟁사인) 스카이베이랑 비교 영상을 올렸다"며 "화제가 돼서 제 (채널) 댓글에도 많이 달리고 직원들까지 얘기를 하니까 궁금증이 생기더라"라고 운을 뗐다.해당 영상을 시청한 김 대표는 성수기 체크인 시간이 늦고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는 주장에 "저희 호텔 고객분들이 불편해하는 것 중 하나"라며 "체크인 시간을 아예 (오후) 3시로 바꿔보겠다. 인력을 더 투입하더라도 시간을 당기는 걸로 추진해보겠다"고 했다.또 일부 오션뷰 객실의 경우 측면 경관이 건물에 가려져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관점의 차이인 것 같다. 너무 상대적인 거라 참고하겠다"라면서도 "'오션뷰로 팔지 말고 수영장뷰로 팔아야 되나' 이런 얘기를 해보겠다"고 언급했다.객실 비품에 대한 개선 사안과 다회용 제품 사용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커피 티백은 대부분 안 드신다. 손님들이 필요한 걸 놓고 싶어서 몸에 좋은 호비티를 (놨다)"면서도 "대부분 술을 많이 드시고 다음 날 해장하시기 때문에 곧 (기존 티백이) 숙취 해소제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태블릿은 테스트하면서 절반에 설치해서 청주 숙박쓰다가 이번에 전 객실에 새 제품으로 바꾼다"며 "일회용품 슬리퍼는 버려지는 게 너무 많다. 그래서 다회용으로 제공하는 거다, 조금 이해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비용 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텔'이라는 유튜버 측 주장에, 직원들의 시급을 올려주면서 한 달에 약 7000만원이라는 비용이 추가됐다며 "아끼는 사람이 설마 이렇게 하겠나"라고 되묻는 모습도 담겼다.그는 또 "직원들이 왜 그렇게 설레발을 쳤는지 모르겠다. (유튜버분이) 있는 그대로 얘기하시는 것 같다"며 "그날 느낀 걸 리뷰한 것이지 않나, 오히려 호텔을 엄청 홍보해주셨다. 되게 유익해서 더 빨리 볼 걸 그랬다"라고 보탰다.자신의 호텔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도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그는 '고급 모텔 정도다' '호텔 말아먹는다' 등 누리꾼들의 의견에 "모텔보다는 좋다는 얘기니까 고맙다" "말아먹는지 잘하고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 알 거다" "경쟁사지만 이웃 호텔이고 같이 상생하는 게 좋다" 식의 답변을 내놨다.한편 김 대표의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썩은 청주 모텔표정으로 핑계를 댈 거라 생각했는데 마인드 좋다' '속상할 수 있는 상황인데 덤덤하게 말씀하신다' 등 의견을 보였다.해비치 호텔 제주와 위(WE) 호텔 제주 등 제주도 8개 호텔이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 제주, 위 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제주 아트빌라스, 에코그린리조트, 제주신화월드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등 8개 호텔이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유엔(UN) 산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친환경 경영활동을 실천하는 관광·서비스업 사업장에 수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그린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 관리와 에너지 절감, 폐기물 저감 등 총 75개의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그랜드하얏트서울 측은 사람과 긍정적인 교감, 충성심이 뛰어난 개(강아지)와 46년째 남산에서 고객을 반기는 호텔의 이미지가 닮았다는 이유에서 강아지 인형을 선보이게 됐다. 마스코트 강아지 인형은 호텔 프런트와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판매한다.아울러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새로운 마스코트 강아지 인형의 이름 공모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이름을 접수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그랜드하얏트서울 관계자는 "강아지 인형은 청주 호캉스산책을 좋아해 남산에서 산책하다 호텔의 아름다운 전경에 푹 빠져버린 이후로 20층 스위트룸에서 살게 된 탄생 이야기를 갖고 있다"며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친근한 존재로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숲캉스'(숲+바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구미시의 금오산 도립공원에 위치한 '호텔 금오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답고 숲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호텔로 꼽힌다.4성급인 이 호텔은 금오산 도립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창밖으로 보이는 '금오산 뷰'다. 금오산 청정자연의 웅장함과 맑고 선명한 풍광을 선사한다.이 호텔은 대지 1만9천438㎡, 건축 연면적 4천501㎡이며, 본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13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별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컨벤션센터와 웨딩홀 2개 등을 갖췄다. 차량 211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공간도 넓다.별관에 설치된 컨벤션센터는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 등을 갖춰 컨벤션 기능을 담당하며 명실상부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호텔 객실 중 555호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집무실로 사용했다. 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가구와 다수의 사진, 친필 액자 등이 지금도 보존돼 있다.청주 비즈니스호텔 때문에 대통령의 기운을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식, 중식, 양식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기호에 맞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호텔 금오산 주변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호텔이 금오산 입구에 있어 금오산 산책이나 등산을 하기에 최적이다. 금오산은 다른 산에 비해서 크게 험하지는 않고, 주말이면 다양한 연령대의 등산객이 찾는다.호텔 금오산의 특별함은 케이블카에 있다. 호텔에서 도보로 2∼3분만 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호텔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높이 38m의 명금폭포와 신라의 승려 도선이 세웠다는 해운사까지 운행한다.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테마로 새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17일 호텔스컴바인은 자사 마스코트 캐릭터 '맥스'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소비자의 청주 파티룸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전 세계 580만여개의 숙소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MZ세대 여행객들과 높은 친밀감 형성, 충분한 공감대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호텔스컴바인측에 따르면 캠페인 영상은 맥스가 여행 계획부터 휴양지에 도착해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등 여행 준비 과정과 설렘을 담았다. 자사 앱을 통해 가격 비교하며 숙소를 예약하는 모습을 연출해 호텔스컴바인의 특장점을 쉽게 풀어냈다.회사 측은 "여름 휴가철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최저가 검색으로 합리적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맥스를 앞세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호텔스컴바인의 특장점, 여행의 매력과 즐거움을 이색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태국 방콕 시내 최고급 호텔 객실에서 외국인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1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방콕 시내 라차프라송 지역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시신 6구가 발견됐는데요.사망자는 37∼56세 남성 3명과 여성 3명으로, 베트남계 미국인 2명과 베트남 국적 4명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예약 기간이 끝난 이들이 체크아웃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들어가 스위트룸 거실에 4명, 침실에 2명이 각각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영상] 방콕 최고급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커피에 청산가리"2024-07-18 11:22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서울=연합뉴스) 태국 방콕 시내 최고급 호텔 객실에서 외국인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1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방콕 시내 라차프라송 지역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시신 6구가 발견됐는데요.사망자는 37∼56세 남성 3명과 여성 3명으로, 베트남계 미국인 2명과 베트남 국적 4명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예약 기간이 끝난 이들이 체크아웃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들어가 스위트룸 거실에 4명, 침실에 2명이 각각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18일 대구공업대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3일 대학 8호관 다용도실에서 대구 달서구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 주최의 '본동 바리스타 직업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인·물적 자원 등의 부족 문제를 마을 공동체와 자치단체의 공동노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바리스타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해보기라는 내용으로 본동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바리스타 체험 수업을 진행한 대구공업대 배현설 겸임교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제공 및 재능기부라는 측면에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애초 총격이 벌어졌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경찰은 총격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독극물 중독이 사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 1명이 독성 물질 시안화물(사이안화 포타슘·통칭 청산가리)을 사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는데요.부검 결과 사망자 혈액에서 미량의 청산가리가 검출됐습니다.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찻잔 6개와 커피가 든 보온병에서 청산가리 흔적을 확인했으며, 숨진 6명 중 1명이 일행을 독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서울시가 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녹지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호텔·노인주택 등 필요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수립한 기본계획에 개방형 녹지, 용적률·건폐율·높이 계획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공원·도로 등을 넣어 도심의 낙후된 기능 회복하면서 상업·업무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을 의미한다.이번 변경안에 따라 개방형 녹지는 실제 부족분을 채울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다. 사업성에만 방점을 둬 과도한 높이를 제시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취지다.우선 30% 이상이었던 개방형 녹지 의무비율은 삭제하고, 대지면적에 따라 25~45%의 인정한도를 둬 적정 높이를 계획할 수 있게 했다. 토심(土深) 3m 기준도 유연하게 변경한다. 또 지상부가 아닌 옥상 등에 조성하는 입체 녹지공간 역시 개방형 녹지로 인정하기로 했다. 단, 입체 녹지는 토심 1m 이상이며, 별도 접근 가능한 동선이 마련돼야 한다.용적률 인센티브는 지역별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고, 재개발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도심에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3성급 이상 호텔을 넣으면 복합 비율에 따라 최대 100%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녹색건축물·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인증에 따른 ‘친환경 인센티브’는 상한 용적률로 변경한다.고령화 사회 진입에 맞춰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서 노인복지주택도 주거 용도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2030 기본계획의 오피스텔 관리방안을 준용해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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